안녕하세요,
오늘은 페리카나 치킨의 24년 매출 및 손익을 살펴보겠습니다. 추가적으로 포스트 하단에는 국내 치킨 프랜차이즈의 환경 및 사업 현황, 브랜드별 24년 매출 추정 자료가 궁금하다면 함께 살펴봐주셔도 좋습니다.
1. 개요
페리카나는 1982년에 설립된 대한민국 대표 치킨 프랜차이즈 중 하나로, 오랜 업력과 전국적인 가맹점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본 보고서는 2023년 실적과 업계 평균 성장률 등을 종합하여, 2024년 예상 매출·영업이익 및 가맹점별 평균 매출·이익을 추정하고, 향후 경영 전략에 대한 시사점을 제시합니다.
2. 2023년 실적 요약
- 매출액: 약 606억 8,816만 원
- 전년 대비 소폭 증가
- 영업이익: 약 36억 8,093만 원
- 전년 대비 54.4% 증가, 수익성 개선 추세
2023년 실적에서 매출이 소폭이나마 성장세를 유지했고,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증가한 것이 특징입니다. 이는 가맹점 운영 효율성, 물류·마케팅 비용 절감, 신메뉴 출시 효과 등이 복합적으로 기여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3. 2024년 매출 및 손익 추정
3.1 매출 추정
- 2023년 대비 1% 증가 가정
2024년 매출=606.88억원×(1+0.01)≈613억 원
이는 현재 치킨 시장의 경쟁 심화 및 원자재 가격 상승 등 외부 변수에도 불구하고, 페리카나가 안정적인 가맹점 운영과 브랜드 인지도 강화를 통해 소폭의 매출 증가를 기대할 수 있다는 전제에서 도출한 수치입니다.
3.2 영업이익 추정
- 2023년 대비 5% 증가 가정
2024년 영업이익=36.8억원×(1+0.05)≈38.6억 원
2023년 높은 영업이익 증가율(54.4%)은 일시적인 비용 절감 효과나 특정 프로모션 성공, 배달 수수료 협상력 제고 등이 작용했을 수 있습니다. 2024년에는 원자재·물류비가 추가 상승할 가능성 등을 고려하면, 다소 완만한 증가세(약 +5%)로 전망하는 것이 합리적입니다.
4. 가맹점 현황 및 매출·이익 추정
4.1 가맹점 수
- 2022년 기준: 1,085개
- 국내 치킨 프랜차이즈 중 6위 수준
- 가맹점 수는 경쟁이 심화되는 시장 상황에서도 비교적 안정적으로 유지됨.
4.2 가맹점 평균 매출
- 2022년 기준 연평균 매출: 약 1억 2,194만 원
- 업계 주요 치킨 브랜드 중 18위
- 상권·매장 규모·배달 비중 등에 따라 매출 편차가 존재할 수 있음.
4.3 가맹점별 이익 추정
- 치킨 프랜차이즈 평균 순이익률: 15~20%
- 구체적 계산
- 연매출: 1억 2,194만 원
- 15% 기준 → 약 1,829만 원
- 20% 기준 → 약 2,439만 원
- 연매출: 1억 2,194만 원
이를 월간으로 환산하면,
- 15% 기준 → 월 약 152만 원 (1,829만 원 ÷ 12개월)
- 20% 기준 → 월 약 203만 원 (2,439만 원 ÷ 12개월)
5. 주요 과제 및 시사점
- 시장 경쟁 심화
- 국내 치킨 시장은 이미 포화 상태에 가까우며, 신생 브랜드와 대형 브랜드가 치열하게 경쟁.
- 페리카나는 오랜 업력과 브랜드 역사를 적극 활용하여, 서비스 품질 및 메뉴 혁신을 통해 차별화해야 함.
- 원자재 가격 변동
- 치킨 원재료(닭고기), 부재료(소스, 포장재 등) 가격 상승은 가맹점 수익성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침.
- 본사는 공동 구매, 장기 계약, 물류 효율화로 가맹점 비용 부담을 최소화하는 전략이 필요.
- 배달 및 온라인 채널 강화
- 배달 앱 시장의 성장으로 매출 확대가 가능하지만, 동시에 배달 수수료 등 비용 부담도 증가.
- 페리카나는 자체 주문 채널(앱, 웹)을 강화하거나 프로모션 비용 분담 방안을 고도화해, 가맹점 수익성을 방어해야 함.
- 메뉴 다양화 및 브랜드 이미지 제고
- 소비자 취향이 빠르게 변하는 만큼, 신메뉴 개발, 간편 식품(HMR) 출시, 콜라보 마케팅 등을 통해 새로운 고객층을 유인 가능.
- 오랜 전통과 ‘추억의 맛’을 연계한 스토리텔링 마케팅으로 브랜드 충성도를 높이는 것도 방법.
6. 결론 및 전망
- 2024년 매출 및 영업이익 전망
- 매출: 약 613억 원 (전년 대비 +1%)
- 영업이익: 약 38.6억 원 (전년 대비 +5%)
- 가맹점 평균 매출·이익
- 평균 매출: 약 1억 2,200만 원
- 순이익(15~20% 적용): 약 1,829만 원~2,439만 원
- 향후 성장 전략
- 원가 관리, 배달 플랫폼 대응, 메뉴 혁신, 가맹점 상생 지원
- 국내 시장 내 브랜드 재도약과 함께 해외 시장(동남아, 미주 등) 진출 가능성 검토
페리카나는 1982년 창립 이래 안정적인 브랜드 인지도와 전국 가맹점 망을 기반으로 국내 치킨 시장에서 꾸준히 매출을 올리고 있습니다. 2024년에도 소폭의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이지만, 경쟁 심화와 원자재 비용 등 변수에 대응하기 위해 지속적인 혁신과 가맹점 지원 강화가 필수적입니다. 이를 통해 가맹점주와 본사가 동반 성장할 수 있는 건실한 프랜차이즈 모델을 계속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추가적으로 국내 치킨 프랜차이즈의 환경 및 사업 현황, 브랜드별 24년 매출 추정 자료가 궁금하다면 아래 포스팅들을 살펴봐주셔도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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