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APR(에이피알)의 24년 매출 추정 및 25년 사업 전망

안녕하세요, Easy Busy 입니다. 

지난번 소개드렸던 뷰티테크 기업, APR의 24년 매출을 살펴보고 25년 사업성을 전망해보고자 합니다.

 

뷰티테크 기업, 에이피알(APR) 살펴보기

 

뷰티테크 기업, 에이피알(APR) 살펴보기

 

1. 개요

(주)APR은 뷰티 디바이스, 화장품, 패션 등 다양한 사업 영역에서 글로벌 시장을 무대로 빠른 성장을 기록하고 있는 기업입니다. 2024년 상반기 연결 기준 실적이 전년 동기 대비 20% 이상의 성장을 보이며, 특히 해외 시장에서 높은 매출 증가세를 보였다는 점이 주목할 만합니다. 본 보고서는 2024년 에이피알의 연간 매출 전망을 정리하고, 2025년 사업 확장 전략과 재무 성과 예상치를 종합하여 회사의 중장기 가능성을 분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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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2024년 실적 현황 및 연간 매출 추정

1. 2024년 상반기 실적
   • 연결 기준 매출액: 3,044억 원 (전년 동기 대비 +21.8%)
   • 영업이익: 558억 원 (전년 동기 대비 +16.3%)
   • 해외 매출: 1,432억 원 (전년 동기 대비 +73.4%), 전체 매출의 47% 차지
2. 누적 매출 추이
   • 2024년 3분기 누적 매출: 약 4,599억 원
   • 4분기도 비슷한 성장 추세가 이어질 경우, 연간 매출 약 6,000억 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
   • 이는 전년 대비 50% 이상의 성장률로, 뷰티 디바이스·해외 시장 확대 영향이 큰 것으로 분석
3. 해외 매출 증대 요인
   • 미국, 일본, 홍콩 등 해외시장 직·간접 진출 가속화
   • 대표 뷰티 디바이스(‘부스터 프로’, ‘울트라튠’ 등) 해외 판매 호조
   • 해외 매출이 국내 매출을 넘어서는 추세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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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2025년 사업 전망

1. 재무 예측 (출처: 한화투자증권)
   • 2025년 연결 매출액: 약 8,310억 원 (전년 대비 +19.7%)
   • 2025년 영업이익: 약 1,587억 원 (전년 대비 +29.1%)
2. 성장 동력 분석
   1. 뷰티 디바이스 혁신
      • 2024년 11월 출시된 ‘부스터 프로 미니’는 국내에서 매출 상승 견인
      • ‘부스터 프로’, ‘울트라튠’ 등의 글로벌 확장 → 해외 매출 기여도 상승
   2. 글로벌 시장 공략
      • 미국, 일본, 중화권, 유럽, 중동 등에서 직·간접 진출 → 해외 매출 비중 확대
      • 각 지역 특성에 맞춘 현지화 마케팅, 온·오프라인 유통망 확장
   3. AI·빅데이터 활용한 퍼포먼스 마케팅
      • 고객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맞춤형 제품 제안 및 광고 효율 극대화
      • 실시간 판매 데이터 분석으로 재고 회전율·운영 효율성 제고
3. 전망과 리스크
   • 성장 전망: 뷰티 디바이스·화장품 등 주력 사업의 글로벌 확장으로 꾸준한 매출 증대 예상
   • 잠재 리스크:
     • 해외 현지화 실패, 환율 변동, 경쟁업체 등장 등의 외부 요인
     • R&D 및 마케팅 투자 확대에 따른 단기 비용 부담
     • 매출 채널 다변화 필요성 (오프라인 파트너십, D2C 채널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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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종합 평가 및 시사점

1. 2024년: 6,000억 원 매출 전망
   • 전년 대비 50% 이상의 고성장
   • 해외 매출 급증(전체의 47% 이상 차지)으로 글로벌 비중이 확대
2. 2025년: 8,310억 원 매출, 1,587억 원 영업이익 예측
   • 뷰티 디바이스 신제품(‘부스터 프로 미니’, ‘울트라튠’ 등)과 해외 시장 확장이 성장 핵심
   • 영업이익률 향상을 통해 이익 체력 증가
3. 향후 전략적 방향
   • 글로벌 시장 집중 공략: 아시아(일본, 중화권) 및 선진 시장(미국, 유럽, 중동) 별 세분화된 마케팅
   • R&D 투자 지속: 뷰티 디바이스·AI 기반 개인화 기술 강화, 고부가가치 신제품 출시
   • 온·오프라인 채널 확장: D2C(자사몰) 최적화, 현지 파트너십 통한 오프라인 매장 보급
   • 위험 관리: 해외 지사 운영 및 물류 효율 개선, 환헤지 전략, 경쟁사 대비 차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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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결론

에이피알(APR)은 2024년 상반기 호실적, 뷰티 디바이스 부문의 지속적 성장, 해외 매출 비중 급증 등의 성과를 바탕으로 연말에는 6,000억 원 이상의 매출 달성이 예상됩니다. 2025년에는 8,310억 원 매출, 1,587억 원 영업이익을 목표로 잡고 있으며, 이는 뷰티 디바이스 신제품 및 글로벌 확대 전략이 주효할 것으로 보입니다.

APR은 뷰티·헬스·패션을 아우르는 종합 라이프스타일 기업으로 자리매김 중이며, 기술(테크) 기반 뷰티 디바이스와 해외 시장 공략이 핵심 경쟁력으로 꼽힙니다. AI·빅데이터를 활용한 마케팅 역량과 R&D 투자 확대로 글로벌 뷰티테크 리더로 도약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다만 환율·현지화 실패·경쟁 심화 등 리스크를 체계적으로 관리해야 지속 가능한 성장을 기대할 수 있을 것입니다.